🛒 [호치민 이유식 장보기 2탄]
현지 시장에서 장보기? 바가지보다 덤이 더 많았던 생생후기! 🥕
안녕하세요. 홍시 엄마예요! 😊
오늘은 호치민에서 이유식 재료 구매하기 시리즈를 시작해 볼게요!
총 2탄으로 나눠서 올릴 예정이에요:
- 1탄: 현지 시장편 (오늘!)
- 2탄: 한인마트 + Annam Gourmet Market + 대형쇼핑몰편
🧺 Tan My(떤미) 시장에 가게 된 이야기
사실 이유식 초반에는 소량만 필요해서 오가닉 채소를 파는 Annam Gourmet Market을 가거나 급하면 집 앞 한인마트(K-Market)에 주로 갔었어요.
그런데 홍시가 점점 커지고 중기 이유식에서 후기 이유식으로 단계가 넘어갈 쯤이 되니까 다양한 식재료가 필요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당근, 브로콜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거든요. 그때 알고 지내던 베트남 친구가 같이 7군에 있는 Tan My(떤미) 시장에 가보자고 해서 처음 가게 되었어요!
솔직히 외국인이라 바가지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베트남어도 서툴고, 시장 문화도 익숙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 뒤로 저 혼자 시장 가서 살 때도 친구랑 갔을 때와 비교해서 비싸게 사지 않았던 걸 보면 바가지는 안 썼던 것 같아요.
오히려 단골이 되니까 더 좋은 것들을 골라주시고, 가끔은 서비스도 챙겨주시더라고요.

🧺현지 시장을 선택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현지 시장이 좀 부담스러웠어요. 위생이나 신선도가 걱정되기도 하고, 베트남어로 소통하는 것도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몇 번 가보니까 현지 시장만의 특별한 매력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경제적 장점
- 가격이 정말 저렴해요 - 한인마트의 1/3 ~ 1/2 가격
- 야채가 정말 싸요! - 한 가게에서 여러 종류를 팔아서 한 번 가면 7일~10일 정도치 야채 구매 가능
신선도와 품질
- 당일 아침에 들어온 신선한 채소들 - 농장에서 직접 가져온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서 - 마트처럼 포장된 게 아니라 하나하나 확인 가능해요
편의성과 서비스
신기한 게 내가 필요한 야채가 건너편 다른 가게에 있는 걸 발견하면, 제가 장보고 있는 이 가게 주인에게 저쪽에서 어떤 야채 500g만 사달라고 하면, 직접 가서 사다 줘요! 그리고 주인에게 한꺼번에 지불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해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굳이 안 되는 베트남어로 여러 가게 돌아다니며 떠듬떠듬 말할 필요도 없어서 외국인에게는 정말 큰 메리트예요!
서비스 덤의 즐거움
또 좋은 점은 많이 사면 고수나 라임, 고추, 쪽파 등을 서비스로 주시는데요. 이런 재료들은 돈 주고 사면 양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요리에 안 넣으면 아쉬운 것들이라 덤으로 받으면 좋더라고요. 은근 계산할 때 주인아저씨 앞에서 기대하는 눈빛으로 서 있으면 웃으면서 하나씩 챙겨주세요.
🚓시장 가는 방법과 준비
교통수단
저는 주로 그랩을 이용해서 가요. 집에서 Tan My 시장까지는 그랩으로 약 10분 정도 걸리고, 요금은 왕복 15만 동 정도예요. 여러 명이 함께 가면 더 경제적이에요. (그랩 비용은 꼭 다시 확인해 보세요)
가는 시간대
저는 보통 오전 8시쯤에 가는데, 이 시간이 가장 적절한 것 같아요. 베트남 시장은 보통 물건 많고 사람 많은 피크가 새벽 4-6시 시간이거든요.
너무 일찍 가면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태이고, 너무 늦게 가면 좋은 것들은 이미 팔려나가고 문을 닫는 가게들도 있어요. 오전 8시면 적당히 한산하면서도 물건은 충분히 있는 시간이라 장보기에 딱 좋아요.
💁♀️Tan My 시장 장보기 찐 후기
집 근처 Tan My 시장에서 이유식 재료들을 사 왔어요! 시장이 꽤 큰 편이라 처음에는 어디서 뭘 사야 할지 막막했는데, 몇 번 가니까 각 구역별로 파는 것들이 정해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야채 코너
야채 코너는 시장 입구에서 쭉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나와요. 여기서 사온 야채들은 집에 와서 깨끗이 씻고 손질해서 아기 거랑 어른 거랑 따로 보관해요. 오래 보관이 필요한 건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요.
- 🥕 당근 - 20,000동/kg (약 1,060원): 크기별로 다양하게 있는데, 이유식용으로는 중간 크기가 가장 좋아요. 너무 큰 건 속이 하얗고 단맛이 떨어져요.
- 🥒 오이 - 15,000동/kg (약 800원): 베트남 오이는 한국 오이보다 더 아삭하고 수분이 많아요. 크기도 적당해서 이유식 만들기 좋아요. 겉껍질을 깨끗이 벗겨서 사용해요.
- 🥬 배추 - 25,000동/kg (약 1,320원): 이유식 국물 우릴 때 최고예요. 베트남 배추는 한국 배추보다 좀 더 작고 잎이 연해요.
- 🧅 양파 - 40,000동/kg (약 2,120원): 크기가 정말 다양해요. 이유식용으로는 중간 크기가 좋고, 너무 큰 건 매워서 아기가 싫어할 수 있어요.
- 🍅 달랏 토마토 - 13,000동/kg (약 690원): 달랏에서 가져온 토마토라서 정말 달고 맛있어요. 이유식에 넣으면 자연 단맛을 낼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해요.
- 🥦 아스파라거스 - 30,000동/kg (약 1,590원): 시즌에 따라 가격이 좀 달라져요. 끝부분이 싱싱한게 좋아요. 줄기가 너무 굵은건 질기니 잘 보고 사는게 좋아요.

과일 코너
과일 코너는 정말 눈이 즐거워요! 한국에서는 비싸게 사 먹던 열대과일들이 정말 저렴하거든요.
- 🍌 바나나 - 30,000동 (약 1,590원) 한 송이에 15개 정도! 완전 달고 부드러워서 초기 이유식에 완벽해요. 한 송이 사면 하루 종일 먹어도 다 못 먹을 정도예요. 익은 정도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져요.
- 🥭 망고 - 40,000동 (약 2,120원) 2개. 베트남 망고는 정말 다른 차원이에요. 아기가 망고 맛보고 완전 반했어요. 망고는 제가 산게 좀 크고 노란색이었어요. 망고 종류는 다양해서 겉은 초록색이지만 안은 노란색이고 달달한 망고, 단단하고 시큼한 맛나는 망고, 겉도 노랑색 안도 노랑색이 말캉한 망고 등이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가서 몇개 사보고 입맛에 맞춰서 구매하세요.
- 🥥 미트(Mit) - 잭프루트 - 35,000동/kg (약 1,850원). 처음에는 냄새 때문에 망설였는데, 한 번 맛보니까 달고 향긋해서 아기가 좋아해요. 이미 손질된 것도 팔고 있어서 편리해요.
해산물 코너
해산물 코너는 시장 입구 쪽에 있는데 정말 신선해요. 눈으로 직접 보고 살아 움직이는 것들을 고를 수 있어서 안심이 되어요.
흰 다리새우
- 가격: 180,000동/kg (약 9,540원) (200,000동짜리도 있음)
- 특징: 민물에서 기른 새우예요. 물때에 맞춰 가격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제가 거의 갈 때마다 18만동이었어요
- 서비스: 입의 뾰족한 부분(수염)을 잘라서 줘요. "Cắt mũi tôm" (깟 뮈이 똠)이라고 하면 돼요.
- 보관법: 집에 가서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해요. 아기용은 다져서 소분 포장, 어른용은 통째로 냉동 보관해요
바지락
- 가격: 65,000동/kg (약 3,450원)
- 특징: 크기가 제법 큰 편이에요. 국물 우릴 때 정말 시원한 맛이 나요
- 주의사항: 사기 전에 입을 벌리고 있는 게 살아있는 거예요. 구매 후 꼭 해감을 하고 바로 조리하는 게 좋아요
머드크랩 (Cua nâu)
- 가격: 240,000동/kg (약 12,720원)
- 특징: 식당에 가서 먹으면 비싼데, 시장에서 사면 정말 저렴해요
- 서비스: "mần cua(먼 꾸어)" 라고 하면 죽인 뒤 깨끗이 손질해줘요
- 설명: 머드크랩은 진흙게라고도 불리는 바다게로, 두꺼운 껍질과 강한 집게가 특징이에요. 살이 꽉 차 있고 맛이 진해서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아요. 찜이나 볶음으로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Cua thịt Cà Mau(꾸어 팃 까 마우) 를 선호하는데 Cà Mau(까 마우) 지방은 자연 양식 게로 베트남 전국에서 가장 유명해요. 특히 맹그로브 숲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키운 머드크랩으로 향도 진하고, 살도 많고, 게살이 달콤하다고 소문이 나있어요.

고기 코너
소고기
"고기만 팔아서 건물을 올렸다"는 그 유명한 소고기 가게! 어떨지 몰라서 처음에는 소량만 샀어요. 즉석에서 원하는 부위를 잘라서 바로 갈아서 주는 시스템이에요.
품질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홍시 이유식용으로는 집 근처 호주산 소고기 파는 곳을 더 신뢰해서 그쪽을 주로 이용했어요. 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확실히 저렴했어요.

돼지고기
어른이 먹기에는 시장 표 돼지고기가 정말 괜찮아요! 물건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어떤 요리에 쓸 건지 물어보고 그에 맞게 잘라줘요.
삼겹살은 두툼하게, 볶음용은 얇게, 국거리는 적당한 크기로 이렇게 맞춤으로 잘라주니까 정말 편리해요. 그리고 잘로(Zalo)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해서 BBQ 해 먹을 때 시켜봤는데 신선하고 편하더라고요.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요!
자연방사 계란 (Trứng gà ta)
주변 현지인의 추천으로 자연방사해서 키우는 토종닭의 계란인 Trứng gà ta(쯩 가 따)를 주로 샀는데 품질 편차가 좀 있어요. 어떤 건 매우 신선해서 노른자가 탱글탱글 살아있고, 어떤 건 금방 풀어져버리고... 너무 저렴한 곳에서 사면 품질이 좀 떨어진다는 걸 경험으로 깨달았어요. 적당한 가격대의 계란을 사는 게 좋아요. 그리고 계란은 운반 중에 잘 깨지니까, 계란 전용 통을 따로 들고 가거나 아니면 몇 개는 깨질 걸 각오하고 사세요!
일반 계란보다 좀 더 노른자가 진하고 고소해요. 제 입맛에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찐한 노란색 계란(공장형 양계장 계란)보다 주로 흰색에 연한 노란색인 자연방사 계란 (Trứng gà ta)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유정란이 경우가 많아요.
무항생제 이미지가 있지만 백 프로는 아니니 제대로 된 무항생제 자연방사 계란을 사고 싶다면 마트에 가서 오가닉 계란(Trứng gà ta hữu cơ)을 찾아서 구매하세요!

😊현지 시장 장보기 완전 가이드
필수 베트남어 표현
기본적인 베트남어 몇 마디만 알아도 장보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Em bé" (엠 베) = 아기
"Cho em bé" (쪼 엠 베) = 아기용으로
"Tươi không?" (뜨어이 쿰?) = 신선해요?
"Bao nhiêu tiền?" (바오 니에우 띠엔?) = 얼마예요?
"Bao nhiêu tiền một ki-lô?" (바오 니에우 띠엔 못 끼로?) = 키로당 얼마예요?
시간대별 장보기 전략
- 새벽 4-6시: 가장 신선한 물건이 들어오는 시간이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비추천
- 오전 7-9시: 제가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예요. 물건도 충분하고 사람도 적당해요
- 오전 10시-오후 2시: 햇볕이 강해서 덥고, 일부 상인들이 휴식을 취해요
계절별 장보기 팁
- 건기 (11월-4월): 야채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요. 하지만 과일은 종류가 제한적이에요.
- 우기 (5월-10월): 열대과일이 풍성하고 저렴해요. 하지만 야채는 비가 많이 와서 가격이 좀 올라가요.
장보기 준비물과 팁
필수 준비물:
- 커다랗고 튼튼한 방수 가방 - 젖은 물건들도 있고, 양이 많으니까 큰 가방 필수예요
- 비닐봉지는 굳이 필요 없어요 - 시장에서 넣어서 주기 때문이에요
- 작은 지폐들 - 큰 돈으로 내면 거스름돈을 안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휴대폰 - 계산기 앱과 번역 앱이 정말 유용해요
- 물티슈나 손 소독제 - 만지고 나서 손을 깨끗이 하는 게 좋아요
장보기 순서:
- 먼저 시장 전체를 한 바퀴 돌면서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파악
- 야채부터 시작해서 무거운 것들은 나중에
- 해산물은 마지막에 사서 신선도 유지
- 계산할 때 덤으로 주는 것들 놓치지 말기
위생과 안전 관련 후기
처음에는 위생 상태가 걱정되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생각보다 깨끗하고 오히려 더 싱싱했어요!
주의했던 점들:
-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거라 먹고 탈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의심스러운 것들은 아예 사지 않았어요
- 집에 가져와서는 반드시 깨끗이 씻고 충분히 익혀서 먹었어요
- 특히 아기 이유식용은 더 꼼꼼히 세척했어요
- 다행히 지금까지 배탈 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홍시 엄마의 실전 장보기 패턴
주간 장보기 계획
홍시 후기 이유식 시절에는 주로 이런 패턴으로 장을 봤어요:
현지 시장에서 주로 구매하는 것들:
- 대부분의 야채류 (당근, 오이, 배추, 양파 등)
- 흰다리새우 (단백질 공급원으로 최고)
- 바지락 (국물용)
- 일부 과일 (바나나, 현지 과일들)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들:
- 육류 (소고기, 닭고기)
- 생선 (신뢰도 높은 브랜드 제품)
- 수입 과일 (사과, 배 등)
- 유제품(우유, 요거트)
실제 장보기 비용
사람들 모아서 그랩을 나눠 타고 가면, 일반 마트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장을 볼 수 있어요!
실제 구매 비용 비교:
- 새우 포함 풀 세트: 약 400,000동 (약 21,200원)
- 야채 위주 장보기: 약 200,000동 (약 10,600원)
- 마트 대비 절약액: 주당 약 5만원 정도
보통 새우 1kg 사고 야채 20만 동치 정도 사면 일주일은 충분해요.
😥시행착오와 배운 점들
처음 갔을 때의 실수들
- 첫 번째 방문: 2시간 넘게 걸렸어요. 어디서 뭘 사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했거든요.
- 가격 협상 실패: 처음에는 흥정하는 법을 몰라서 처음 부르는 가격 그대로 샀어요.
- 양 조절 실패: 너무 많이 사서 다 소비하지 못하고 버린 것들이 있었어요.
경험을 통해 배운 노하우
몇 번 가니까 30분 안에 다 사게 되었어요!
- 단골 가게들을 정해두니까 훨씬 빨라졌어요
- 베트남어 몇 마디 배우니까 소통이 수월해졌어요
- 적정량을 파악하게 되어 음식물 쓰레기가 줄었어요
🧍문화적 경험과 소감
현지 문화 체험의 즐거움
매일 가던 곳만 가고 한인 커뮤니티에만 있다가 Tan My(떤미) 시장에 가면 정말 여행 온 것 같고 새로운 기분이 나요!
베트남 아줌마들과의 훈훈한 교감도 정말 좋았어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아기 사진 보여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고, 더 좋은 것들로 골라주려고 하세요.
육아맘으로서의 변화
이유식 중기, 후기 그리고 유아식 초기때는 홍시에게 요리해 주는 거에 완전히 빠져서 열심히 장도 보고 이것저것 시도해 봤어요. 새로운 식재료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하지만 요즘은... 밥태기가 온 홍시 때문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어요. 어차피 정성껏 해줘도 잘 안 먹으니까 허탈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영양은 챙겨줘야 하니까 꾸준히 가고 있어요!
📃주의사항과 팁
건강 관련 주의사항
- 충분한 수분 섭취: 베트남 날씨가 덥고 습해서 탈수 주의
- 자외선 차단: 모자나 썬크림 필수
- 개인위생: 손 소독제 항상 휴대
안전 관련 팁
- 귀중품 관리: 현금은 분산해서 보관하고, 핸드폰은 목에 걸고 다니기
- 교통안전: 오토바이가 많으니까 길 건널 때 조심하기
▶️마무리하며
현지 시장에서 장보기, 처음에는 어려워도 한두 번 다니다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현지 시장의 매력 포인트:
- 경제적 효과 (비용 절약)
- 신선한 식재료
- 문화 체험의 즐거움
- 현지인들과의 따뜻한 교감
- 다양한 식재료 발견의 재미
처음에는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때문에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런 것들이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특히 단골 아줌마가 생기면 더 신선한 것도 골라주시고, 가격도 깎아주시고... 정이 많은 베트남 분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다음 2탄에서는 한인마트, Annam Gourmet Market, 대형쇼핑몰에서의 장보기 후기를 들고 올게요! 😊
혹시 Tan My 시장이나 다른 시장에서 장을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처럼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단골'이 되신 분들, 어떤 꿀팁이 있었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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